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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스위스 Novartis,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개발을 촉진

등록일 2022-09-05

스위스 Novartis,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개발을 촉진

스위스 노바티스(Novartis)의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약물 길레니아(Gilenya)는 새로운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 치료제 개발에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담당 ‘길레니아(Gilenya)’는 다발성경화증(MS)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억제제로, 스핑고신1-인산분해효소(sphingosine-1 -phosphate1, S1P) 수용체를 표적하여 림프절에서 림프구의 과도한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보유

  • Novartis의 Gilenya의 S1P 수용체를 조절하는 능력이 이론적으로 염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 치료제로 제안된 적이 있으며, 그 아이디어는 임상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동일한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더 나은 신장 질환 약물에 대한 탐색은 계속 진행 중
  •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의 과학자들은 ‘spinster homolog 2(Spns2)’라고 불리는 S1P의 세포 운반체를 표적으로 삼는 것이 실행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고, Spns2 억제제는 CKD와 잠재적으로 다른 염증성 및 섬유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연구
  • Spns2의 저분자 억제제는 실험실 접시에서 인간과 쥐의 신장 세포에서 염증 신호를 억제하고 쥐에서 신장 섬유증을 감소시켰다고 연구팀은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보고
  •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SGLT2 억제제 파륵시가(Farxiga)가 최근 CKD 적응증을 추가했고, 일라이릴리(Eli Lilly)와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당뇨병 치료제 자디안스(Jardiance)가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

[Fierce Biotech, 2022.08.18.;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