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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산업, ’22년 견조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

프랑스뷰티업체연맹(French Federation of Beauty Companies, FEBEA)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프랑스 화장품 수출은 ’22년 첫 5개월 동안 ’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했으며, ’22년 해외 매출은 200억 유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

• 미국과 독일이 연초 전년대비 32% 증가하는 등 미국과 유럽지역이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최근 몇 년간 성장을 주도하던 중국은 ’22년 2분기에 시행된 COVID-19 봉쇄조치로 ’22년 1~5월 동안 전년대비 9% 성장을 기록
• 메이크업과 향수는 ’22년 상반기 동안 가장 역동적인 두 가지 수출 카테고리였으며 중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된 제품은 여전히 ​​립스틱이었으며, 미국과 독일에서는 향수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미국에는 아이 메이크업, 독일에는 립스틱이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부상
• 상반기에 달성된 수출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미 생산량의 60%를 수출하고 있는 프랑스 화장품 산업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으며, ’21년 프랑스의 화장품 총 수출액인 162억 유로를 능가하여 ’22년에 200억 유로 규모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