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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이큐 전철, 지역 연계형 의료관광 모니터 투어 추진

• 일본의 민영 철도회사인 게이큐 전철(京浜急⾏電鉄)은 인바운드(インバウンド)^* 및 트랜짓(トランジット)^**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출국 전·입국 후·환승 시간용 의료관광 모니터 투어를 12월에 실시해 향후 본격 판매를 위한 사업 검증을 진행함
^*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관광객 ^** 최종 목적지로 가는 도중 경유지 공항에서 24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머무르며, 일부는 공항 근처를 둘러보는 관광을 즐기는 여행객
• 이번 모니터 투어는 게이큐 개발(京急開発), 도쿄 로사이 병원(東京労災病院), 제이티비(JTB)와 협력해 △인간독(⼈間ドック)^*** △온천 체험 △유기농 요리 등을 결합한 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됨
^*** 일본에서 발전한 의료제도로, 자각 증상이 없는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일반 건강검진보다 훨씬 정밀하게 검사하는 종합 건강진단 프로그램
• 이는 하네다 공항(⽻⽥空港)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출국 전·입국 후·환승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단시간 여행 상품의 첫 시리즈이며, 일본의 예방 중심 의료와 온천 문화를 체험하도록 마련됨
• 코스는 ❶4시간 인간독 코스 ❷10시간 인간독·유기농 요리·천연온천 헤이와지마(天然温泉平和島) 입욕 코스로 구성되며, 모든 이동은 주최 측이 준비한 차량으로 진행됨
• 게이큐 그룹은 제20차 종합경영계획(第20次総合経営計画)에서 하네다 공항의 잠재력 최대 활용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지역 연계 외부 판매 체계 구축과 인바운드 및 트랜짓 수요 대응 강화에 힘쓰고 있음
• 게이큐 전철, 게이큐 개발, 도쿄 로사이 병원, 제이티비는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2026년도 이후에도 지속 판매를 목표로 하며 의료관광 확대를 위한 협력을 계속하여 강화할 예정임

[Digital PR, 2025.11.11.; KEIKYU,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