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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알써지컬, 수술로봇에 엔비디아 IGX 토르 칩 적용하여 실시간 수술 역량 강화

• 영국의 수술로봇 전문기업 씨엠알써지컬(CMR Surgical, CMR)이 엔비디아 (NVIDIA)^*의 최신 물리적 AI(Physical AI)^** 플랫폼인 IGX 토르(IGX Thor)를 자사의 수술로봇 시스템인 베르시우스(Versius)에 통합함
^* 미국의 그래픽처리장치 및 AI 컴퓨팅 플랫폼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인식 △실시간 데이터 처리 △물리적 행동을 수행하는 시스템
• CMR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베르시우스에 적용한 IGX 토르의 AI 기능을 평가 중이며, 해당 AI를 통해 수술 중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함
• IGX 토르는 전세대 대비 최대 8배 향상된 연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수술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인지 △판단 △대응이 가능한 엣지 물리 AI(Edge Physical AI)^*** 구현을 목표로 함
^*** 중앙 서버가 아닌 현장 장비에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해, 로봇·기기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기술
• 베르시우스는 현재까지 약 4만 건의 수술에 사용되었으며, 비뇨기과·산부인과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전 세계 주요 병원들이 도입 중임
• 해당 시스템은 수술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 통합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
• CMR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의 목적이 외과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으며, 엔비디아의 칩 적용으로 실시간 고해상도 데이터 기반의 수술 가이드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힘

[NVIDIA, 2025.10.28.; Med-Tech Insights,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