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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 정보시스템 시장, 2033년까지 연평균 13.6% 성장 전망
등록일 2025-10-15
글로벌 헬스케어 정보시스템 시장, 2033년까지 연평균 13.6% 성장 전망
-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마켓.US(Market.US)가 글로벌 헬스케어 정보시스템 시장이 2023년 4,633억 달러(한화 644조 8,348억 원)에서 2033년 1조 6,581억 달러(한화 2,307조 7,933억 원)로 연평균 13.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 국가별로 북미가 54.8% 시장점유율로 선도하고 아시아태평양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켓.US는 디지털헬스 확산과 데이터 기반 의료서비스 수요 확대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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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21세기 치료법(21st Century Cures Act) △CMS 상호운용성(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Interoperability) 규칙 △유럽보건데이터공간(European Health Data
Space, EHDS)와 같은 데이터 공유·상호운용성* 강화 정책이 시장 확대를 가속화함
▶ <관련 내용 보기> ❶21st Century Cures Act ❷CMS Interoperability ❸EHDS
* 의료정보시스템 간 데이터가 원활히 교환·활용될 수 있는 능력
- 헬스케어 정보 구매·사용자 비율에서는 △병원이 77.4% △서비스 부문이 48% △웹 기반 시스템이 45.1%를 점유하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남 ** 원격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처리해 의료기관이 장비 없이도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 반면 △상호운용성 부족 △사이버보안 위험 △의료진의 업무 부담 △시스템 사용 편의성 문제 △데이터 관리 체계 부재 부족 등은 시장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지적됨
- 마켓.US는 정책·규제 변화와 클라우드 중심 시스템 구조***가 향후 시장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며 사이버보안 강화와 의료현장 부담 완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함 *** 병원·기관의 핵심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도록 설계한 정보기술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