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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미국 러뷰헬스, 산모 건강관리 플랫폼 ‘러뷰’ 혁신을 위해 800만 달러 투자 유치
등록일 2025-10-15
미국 러뷰헬스, 산모 건강관리 플랫폼 ‘러뷰’ 혁신을 위해 800만 달러 투자 유치
- 미국 디지털헬스 기업 러뷰헬스(Lōvu Health, LVU)가 산모 건강 관리 플랫폼 러뷰(Lōvu)의 AI 기술 강화를 위해 800만 달러(한화 약 1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
- 러뷰헬스는 2025년 9월 11일 투자 유치 사실을 발표했으며, 이번 투자는 투자전문회사인 SJF벤처스(SJF Ventures)가 주도하고 다수의 여성 건강 분야 전문 투자기관들이 참여함
- 러뷰헬스는 임신부터 산후 2년까지 출산 전주기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고위험 임신* 조기 예측 △산전·산후 합병증 모니터링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러뷰를 개발함 * 임신·출산 과정에서 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이나 건강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와 의료적 주의가 필요한 임신
- 해당 플랫폼은 기존 시범 서비스에서 원격검사와 실시간 상담 기능을 검증했고, 이번 투자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방침임
- 미국은 고소득 국가 중 산모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이 중 약 80%는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 기초자치단체 3곳 중 1곳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부족 현상이 나타남
- 이러한 배경에서 러뷰헬스는 산모 사망률 개선과 지역 간 산전·산후 의료격차 해소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고, 투자금은 플랫폼 △AI 기술 강화 △의료기업 전략적 제휴 확대 △자동화 및 통합 시스템 구축 등 사업 확장에 사용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