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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HS, AI 기반 퇴원 문서 자동화 도구 시범 도입

•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퇴원 문서 자동화 도구 등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의료 효율성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함
• 해당 AI는 환자 치료 기록을 자동으로 요약·정리해 퇴원 문서를 작성하고, 의료진은 검토만 거쳐 빠른 퇴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
• 이를 통해 병상 회전율을 높이고 응급실 대기 시간을 줄여,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를 기대함
• NHS는 앰비언트 스크라이브(Ambient Scribe)^* 같은 AI 도구를 도입해 진료 중 의사 발언을 자동으로 기록·정리하는 방안도 추진함
^* 의사-환자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요약하는 AI 기반 자동 문서화 도구
• 해당 방안은 NHS가 AI 도구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첫 단계로써 진행됨
• 정부는 AI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의료 행정 간소화 △진단 보조 △환자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NHS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과 통합하고 있음
• 이번 조치는 AI가 의료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 도구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며, 영국의 의료체계를 보다 효율적이고 환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됨

[The Guardian, 2025.08.16.; Open Access Government,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