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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일본 PMDA, 신약개발 가속화 위한 드럭 로스 해결 방안 제시
등록일 2025-08-27
일본 PMDA, 신약개발 가속화 위한 드럭 로스 해결 방안 제시
-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는 해외에서 승인된 혁신 신약의 일본 내 개발 지연 문제인
드럭 로스(Drug Loss) 해결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함
<관련 내용 보기> ▶ 혁신 신약의 드럭 랙·드럭 로스 해소를 위한 적정 평가 등 주요 제도 개정 - 드럭 로스란 해외에서 이미 승인된 신약이 자국 내에서 개발되지 않거나 개발이 지연되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현재 일본에서 환자들이 글로벌 표준 치료제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함
- 따라서 일본 정부는 희귀질환 및 중증질환 치료제에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과학* 기반의 신속한 허가 체계와 국제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 * 의약품 개발과 규제 의사결정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학문 분야
- 또한 일본 정부는 2025년 바이오 분야 예산으로 개별화 의료 실현을 위한 신약 기반 기술 개발 사업에 집중 투자하며, 자국 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음
- 그동안 PMDA는 미국 및 유럽과 규제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글로벌 협력 개발을 촉진하고, 우선심사 및 사키가케(Sakigake)** 제도를 통해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음 ** 일본의 혁신적 의약품·의료기기 우선 승인 제도로, 세계 최초 승인 또는 현저한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에 대해 신속 심사를 제공
- 이번 PMDA의 드럭 로스 해결 방안은 아시아 주요국의 신약 접근성 개선과 환자 중심의 혁신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