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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중동 디지털헬스 시장, 2033년 4,054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등록일 2025-08-20

중동 디지털헬스 시장, 2033년 4,054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 미국의 마케팅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IMARC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디지털헬스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181억 달러(한화 299조 9,355억 원)로, 2025년~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13%로 2033년에는 약 4,054억 달러(한화 557조 5,142억 원)에 이를 전망임
  •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 인터넷 접근성 향상, 정부의 의료 디지털화 정책 등이 있고, 특히 원격의료의 시장 주도로 AI 기반 진단 기술, 의료기기 연결 플랫폼 등의 채택이 늘어남
  • 예시로, 2024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 차원의 AI 기반 원격진료 플랫폼을 출시하여 △해외 근무자를 위한 실시간 언어 번역 기능 △진료 대기시간 40% 단축 △아랍어 미사용 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이뤄냄
  • 또한, 2024년 8월 UAE는 공립 병원의 90%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건강기록(EHR)을 도입했고, 9월에는 이스라엘에서 5억 달러(한화 6,876억 원)을 확보한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기업이 60%의 비용을 AI 기반 진단 기술에 투자함
  • AI는 중동 디지털헬스 시장에서 ❶△스마트 진단 △치료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❷정부 주도의 통합 의료기록 및 AI 진단 확대와 투자 증가로 시장 가치를 높이며 ❸원격진료 및 맞춤형 치료·비용 절감과 함께 국가 경제에 매년 수십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음

[MENAFN, 2025.08.06.; imarc,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