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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이집트, 외국인환자 전자의무기록 구축하며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 추진

등록일 2025-06-18

이집트, 외국인환자 전자의무기록 구축하며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 추진

  • 이집트 보건의료청(General Authority for Healthcare, GAH)은 최근 의료관광 수익이 3배 이상 증가해 450만 달러(한화 62억 원)를 돌파했으며, 산하 의료기관을 통해 97개국 외국인 환자 24,000명 이상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힘
  • GAH는 △심장병 △정형외과 △고난도 수술 △미용 성형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외국인환자 치료 및 전자의무기록을 구축함
  • 또한 이집트 의료관광 브랜드 위 케어 포유 인 이집트(We Care for You in Egypt)**의 일환으로 글로벌 의료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함 *이집트를 세계적 의료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GAH의 전략적 비전을 반영하며, 외국인 환자에게 국제 기준의 의료서비스와 디지털 기반의 통합 진료 경험을 제공
  • 또한 25개국 이상의 글로벌 건강보험사와 파트너십 체결로 환자의 입원과 치료 절차를 표준화된 패키지 제공 및 행정적 편의를 높이고 있음
  • GAH 의장은 이집트를 세계적인 의료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 인증 의료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경쟁력 있는 치료 패키지 개발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 이러한 디지털 전환과 보험 연계 확대는 외국인 환자에게 초기 상담부터 회복 단계까지 통합된 의료 경험을 제공하며 이집트의 의료관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짐

[AhramOnline, 2025.05.28.; Eqyptian Streets,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