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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태국 제치고 의료관광 세계 1위 등극

등록일 2025-06-18

말레이시아, 싱가포르·태국 제치고 의료관광 세계 1위 등극

  • 글로벌 평가기관 노마드 캐피털리스트(Nomad Capitalist)는 말레이시아를 △싱가포르 △태국 △인도 등을 제치고 의료관광 세계 1위 국가로 선정함
  • 이번 평가는 △의료서비스 수준 △의료인프라 △비용접근성 △외국인환자의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말레이시아는 전체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음
  • 현재 말레이시아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심장수술(Heart Surgery) △체외수정(In Vitro Fertilisation, IVF) △화상 치료(Burn Care) △건강검진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서구 국가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음
  • 또한, △높은 의료수준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교통접근성 등은 외국인환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며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음
  • 특히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프린스 코트 의료 센터(Prince Court Medical Centre)는 외국인환자 대상 병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적 경쟁력을 보이고 있음
  • 이러한 성과는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의료관광을 경제 다변화 전략 기반으로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전문 의료진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부의 장기 전략에 따른 결과로 평가됨

[WeirdKava, 2025.05.28.; Tourism,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