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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AI 기반 보건의료 혁신으로 중저소득국가에 새로운 모델 제시

 

• 인도는 AI와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중저소득국가(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LMICs)에도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음
• AI는 신약개발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며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고, 인도 제약사들은 결핵과 당뇨병 등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AI를 적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음
• e-산지바니(e-Sanjeevani) 등 디지털 플랫폼은 도서 지역과 도시 병원을 연결하고, 웨어러블과 앱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와 조기개입을 가능하게 하고 있음
• 인도 정부는 △생명과학 분야 투자확대 △기업 간 협업 △콜드체인^* 및 공급망 강화 △데이터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을 고도화하고 있음
  * 의약품, 백신 등 온도 민감 의료제품을 저온 상태로 운송·보관하여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는 물류 체계
• 아유시만 바라트 디지털 미션(Ayushman Bharat Digital Mission, ABDM)^**은 5억 명 이상의 건강기록을 디지털화해 예측 기반 진료와 장기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AI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음
  ** 인도 전역의 보건의료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국민 개개인의 건강기록을 통합·연계하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헬스 인프라 구축 사업
  *** 개인정보를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 여러 기관이 AI 모델을 공동 학습하는 분산형 기계학습 방식
• 인도는 윤리적 AI 활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데이터 연계와 규제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중저소득국가 중심의 보건의료 발전모델로 주목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