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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캐나다, 의료인력 부족 해소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전환 시급

권역 북미 국가 캐나다 등록일 2025-04-22

캐나다, 의료인력 부족 해소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전환 시급

 

  • 캐나다에서는 현재 약 650만 명이 주치의를 배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75%가 행정업무 부담과 지역 간 면허 장벽 등으로 환자 진료에 제약을 받고 있음
  • 이러한 구조적 문제 속에서 의료 인력은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 등의 시스템으로 환자의 불만과 의료진의 번아웃이 심화되고 있음
  • 일부 지역에서는 약사 등 전문 인력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의 의료시스템 전환이 필수적인 과제로 지목되고 있음
  •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은 △개인화 △연계성 △효율성 중심의 디지털헬스 경험을 요구하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정보를 의료진과 쉽게 공유하길 바람
  • 이를 위해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고, 진료정보가 연동되는 휴대용 디지털헬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이는 △반복검사 감소 △진료연계 강화 △진료품질 향상에 기여함
    * 환자의 건강정보가 지역이나 의료기관에 관계없이 연동·공유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자 건강관리 체계
  • 캐나다 보건의료 시스템의 지속가능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디지털 통합 △상호운용성 정책 마련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는 보고서를 통해 지금이 의료체계의 디지털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결정적 시점이라고 평가함 <관련 내용 보기> ▶ 액센츄어, 캐나다 의료서비스 보고서


[PolicyOptions,2025.03.31.; The Fulcrum,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