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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성, 세재 혜택을 통한 실버경제 활성화

 

• 중국 푸젠성(福建省)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고령자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음
• 최근, 일로일소(⼀⽼⼀⼩) 돌봄서비스*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발표하며, 고령자 및 영유아 돌봄서비스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발표함. 이러한 조치들은 지역 사회와 가정 중심의 노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노인들이 집에서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됨 *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의미하는 정책
• 푸젠성 내 다양한 지역에서는 세재 혜택을 통한 다양한 고령자 돌봄서비스가 추진되고 있음

❶ 삼명시(三明市) 유계현(尤溪縣)의 국덕노년공원(国德⽼年公寓)에서는 가정에 벽 없는 요양원(無圍牆養⽼院)을 조성해 320개의 가정 요양 침대를 설치함. 또한, 1,052건의 방문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자들도 가정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음

❷ 푸톈시(莆⽥市)의 스마트요양 e+ 종합서비스플랫폼(智慧养⽼e+综合服务平台)은 지난 3년간 38만 위안 (한화 7,164만 원)의 세제 혜택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응급구조 △가정 내 의료서비스 △재활 간호 등 개인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 

❸ 푸저우시(福州市)의 안타이 거리(安泰街道)에서는 장자식당(长者⾷堂)을 운영하며, 혼자 사는 고령자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문화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

• 이러한 조치들은 고령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모델로써, 향후에도 고령자 돌봄서비스가 고도화 및 다각화될 것으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