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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아스피린 없이도 사용 가능한 좌심실 보조장치에 대한 FDA 승인

 

• 미국의 제약기업 애보트(Abbott)의 하트메이트 3(HeartMate 3) 좌심실 보조장치 (LVAD: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는 아스피린*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변경된 승인을 획득함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의 일종으로 △진통제 △해열제 △항혈전 효과
• 좌심실 보조장치는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진행성 심부전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혈전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스피린 복용을 통해 예방해 왔음
• 그러나 애보트의 하트메이트 3에 대한 국제적 연구인 ARIES-HM3를 통해,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들의 출혈로 인한 합병증이 약 40% 감소하였고 입원 기간을 47% 줄였다는 것을 밝힘
•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FDA는 아스피린 없이도 하트메이트 3가 사용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승인함
• 아스피린을 처방받지 않는다면, 하트메이트 3를 사용하는 환자관리가 단순화되어 합병증의 위험이 감소되고, 환자들의 삶의 질과 치료 결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