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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화중과학기술대 연구진, 2mm의 뇌 모니터링 센서 개발

권역 아시아 국가 중국 등록일 2024-08-13

화중과학기술대 연구진, 2mm의 뇌 모니터링 센서 개발

 

  • 중국 화중과학기술대학(HUST: 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생물의학 엔지니어 유예잉 양(Yueying Yang)과 연구진은 모래알 크기의 새로운 생분해성 젤 기반 센서인 스퀴시(Squishy)를 개발함
  • 스퀴시는 뇌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센서로, 2mm 큐브 모양의 부드러운 하이드로젤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수술 없이 주입할 수 있음
  • 초음파 프로브를 사용하여 센서를 주입한 부위를 스캔하고, 초음파가 두개골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변화를 감지하여 온도, pH, 압력 등 핵심 건강 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음
  • 스퀴시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호흡으로 인한 미세한 두개압 변화를 감지하는 등 기존 센서보다 미세한 압력과 온도 변화를 더 잘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생물의학 센서 개발자인 독일 라이프니츠 하노버 대학(Leibniz University Hannover) 줄리아 쾨르너(Julia Körner)는 △센서가 고장 났을 때 형성되는 부산물의 위험성 △부산물이 신체 다른 부분에 축적될 수 있는지의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함
  • 쾨르너는 센서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문제점을 개선하여 대량 생산을 진행할 계획임


[Noypi Geeks,2024.07.20.; Interesting Engineering,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