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디지털 헬스케어

호주 연구진, BCI를 활용한 뇌졸중 환자 움직임 개선효과 발표

권역 아시아 국가 호주 등록일 2024-08-13

호주 연구진, BCI를 활용한 뇌졸중 환자 움직임 개선효과 발표

 

  • 샘 다르비시(Sam Darvishi) 외 5명의 연구진이 남호주에서 진행한 연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를 활용하여 뇌졸중 생존자의 손 움직임을 일부 회복할 수 있다고 발표함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인터페이스 장치
  • 본 연구는 호주 애들레이드대학(University of Adelaide) 씽크랩(ThincLab)**의 의료기술 기업 리햅스위프트(RehabSwift)의 BCI 시스템을 사용하여 12명의 만성 뇌졸중 생존자를 대상으로 18회의 신경 피드백 훈련을 진행 및 그 효과를 평가함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학생, 동문, 직원,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관련 연구 보기> ▶ 뇌졸중 후 손 움직임 회복 강화: 개인화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인 RehabSwift의 효능
  • 평가 결과 △손 움직임에서 주목할 만한 개선 △뇌졸중 후 팔과 손 장애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으며 최대 6주 동안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됨
  • 뇌졸중은 운동기능장애를 초래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데, 운동이미지 기반 BCI(MI-BCIs: Motor Imagery–based BCIs)를 활용하여 두피에서 측정한 뇌 전기신호와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환자가 생각하는 손의 움직임을 행동으로 변환할 수 있음
  • 이처럼 개인화된 BCI를 활용한 치료는 손상된 뇌의 신경 경로를 연결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연구자들은 BCI 기반 치료의 장기적 효과를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표준 치료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함


[MobiHealthNews,2024.07.18.; NIH,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