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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의료관광객을 위한 발리국제병원 개원 예정

 

• 인도네시아정부는 2024년 말 개원 예정인 발리국제병원(Bali International Hospital)을 통해 발리 의료관광산업을 촉진시키고자 함
• 발리국제병원은 발리 사누르(Sanur)에 위치해 있으며,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2022년 발리 사누르 경제특구 설립을 선포하고 시누르 보건 특별 경제구역을 만들어 의료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함
• 발리 인도네시아 관광산업협회(GIPI: Gabungan Industri Pariwisata Indonesia) 회장 이다 바구스 아궁 파르타 아드냐나(Ida Agung Partha Adnyana)는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시설 △인프라 △서비스 △보안 △보장된 의료서비스가 필요하고, 사누르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임을 언급함
• 발리국제병원은 △심장학 △종양학 △신경학 △위장병학 △정형외과와 같은 중요한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센터를 목표로 하며 △신속한 응급대응 △건강검진을 위한 진단센터 △의료재활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
• 또한,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를 위한 맞춤형 고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현재 의료장비를 테스트하고 운영시스템을 설정하는 단계임
• △농촌지역에서의 자금 부족 △의료시설 및 의약품에 대한 제한된 접근 △COVID-19로 인하여 인도네시아의 관광 부문에 영향을 받았으며, 섬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즐기는 환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관광허브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이며 인도네시아는 인근 아시아 국가와 함께 의료서비스를 평준화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