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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이라크, 출생등록을 위한 디지털 CRVS 시스템 출범

 

• 2024년 7월 4일, 유니세프와 이라크는 이라크 국민들의 출생등록을 위한 디지털 시민등록 및 필수통계(CRVS: Civil Registration and Vital Statistics)를 도입하여 건강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함
• 디지털 CRVS 시스템은 출생, 사망, 결혼 및 기타 중요한 정보를 기록하는 전통적인 종이서류기반 방법을 대체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의료 △교육 △사회보호 및 기타 필수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함
• 유니세프는 지난 15개월 동안 이라크 보건부를 지원하여 역량강화 및 기술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بغداد(,와 쿠르디스탄(Kurdîstan) 지역의 12개 출생등록 사이트에서 디지털 CRVS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함
• 또한, WHO와 독일재건은행(KfW: Kreditanstalt für Wiederaufbau)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금을 후원함
• 이라크 보건부 장관인 살리흐 마흐디 알-하스나위 박사(Dr. Salih Mahdi al-Hasnawi)는 디지털 CRVS 시스템을 통해 보편적인 출생등록 보장하여 △절차 간소화 △정확성 향상 △건강, 교육 및 사회보호 분야의 계획 및 서비스 제공 등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함
• 이 계획은 전국의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