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독일 Fresenius Kabi, 중국 투자 확대 지속

 

독일 의료기기 업체이며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인 바트홈부르크(Bad Homburg)에 본사를 둔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社는 ’02년부터 중국 난창(Nanchang)에 투자를 시작하여 총 투자액은 약 6억 위안(약 8,456만 달러)으로 추산되며, 지난 22년 동안 난창 자회사는 5차례 확대

중국 난창 자회사는 Fresenius Kabi의 의료기기에 대한 중요한 연구개발(R&D) 및 생산 기지

•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특히 중국인의 의료 지출 증가가 가속화되면서 소비 잠재력의 확대에 따른 중국 시장의 건전한 발전 모멘텀과 중국의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Fresenius Kabi의 중국 투자 확대를 촉진
• 유럽과 난창에 각각 하나씩 두 개의 임상영양디바이스(clinical nutrition device)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Fresenius Kabi의 경영진은 향후 임상영양을 위한 의료기기에 관한 모든 것을 경쟁력이 비교우위에 있는 난창에 집중시키기로 결정
• ’23년 난창 자회사의 주요 사업 수익은 5억 3,600만 위안을 기록했고, 수출액은 ’22년에 비해 6.8%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장 추세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