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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건강혁신을 위해 8개국과 양자 협정 체결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최근 건강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네델란드, 독일 등 8개국과 양자 협정에 서명

• 인도네시아는 ’22년 10월 27~28일 발리에서 열린 제2차 G20 보건장관회의에서 한국과 첫 번째 합의에 도달했으며, 한국과의 협력 분야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확대에서 시작하여 한국 제약산업 및 병원과의 협력 가속화에 이르기까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추구하고 있는 건강 혁신의 6가지 핵심사항과 일치치
• 또한, 남아프리카와 게놈 및 메신저리보핵산(messenger ribonucleic acid, mRNA) 시퀀싱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
•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 회담은 성지순례와 움라 여행자들을 위한 수막염(meningitis) 치료제와 백신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미화 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아랍에미리트는 인도네시아의 결핵 통제를 위해 미화 1,0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
• 인도네시아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 산하 연구센터인 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을 모델로 삼아 연구개발을 위해 인도네시아 최고의 병원에 임상 연구 부서를 설립하도록 NIH 연구소에 요청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