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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회, AMR 증가에 대한 시급한 조치 필요성 제기

EU에서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에 의한 보건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 의회(European Parliament)는 최근 항생제 내성 바이러스에 의한 보건 위기를 지적하면서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

• ’19년 기준으로 AMR 박테리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사망이 1백만건에 달하고, 간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진 경우는 무려 5백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50년에는 AMR에 의한 죽음이 매년 1천만건에 달하고 글로벌 경제시스템에 100조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
• 이러한 문제는 현대의 보건 의료 시스템에서 항생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며, 신속하고 중대한 행동이 개입되지 않으면 현재의 진단 및 치료 절차는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상황
•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보건연합(European Health Union) 등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경고를 하는 가운데, 최근 EU 의회는 의약품 제조업체, 주요 이해관계자,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AMR 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촉구하는 회의를 개최
• ’22년 4분기에 AMR에 대한 유럽이사회권고안(European Council Recommendations)과 의약품 규정의 개정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EU 각국의 정책 입안자들과 정책 책임자들은 AMR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였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조치들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