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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기술 활용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발 절단 수술 감소 전망

 

영국 정부기술이전청(GOTT)은 당뇨병으로 인한 발 절단 수술을 줄이기 위해 국립물리연구소(NPL)의 혁신적인 새 열화상 기술 개발에 자금을 지원

• 당뇨병 환자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궤양에 의해 발 절단으로 이어질 수가 있는데, 발 궤양이 발생하기 전에 피부 온도가 상승하는 점에 착안, 기존의 한 부위만 측정하는 방식에서 발 전체를 몇 초안에 캡처할 수 있는 피부 온도 열화상 기술을 이용해 잠재적인 궤양을 놓치는 위험을 줄임
• 이 기술을 통해 영국에서 매주 170건의 절단을 예방할 경우, 환자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망률이 줄며, 시간을 절약하고 피부 영역을 더 많이 캡처하여 위험에 처한 더 많은 환자를 식별할 수 있고, 조기 발견으로 절단 수술 필요성 감소로 NHS에 연간 약 11억 파운드의 비용 감소 가능
• NPL은 새로운 열화상 회사인 Thermology Health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21년 지식자산 보조금 기금(Knowledge Asset Grant Fund, KAGF)에서 약 24만8천 파운드를 받았으며, 이 지식자산을 상용화하고 기술을 환자에 제공하기 위해 ’23년 1월에는 약 21만 파운드를 추가 수령
• 한편 NPL은 의료 부문을 위해 혁신적인 신기술과 영국 제품 규격을 충족하는 프로토타입을 개발했고, 더 넓은 의료 부문을 지원할 새로운 의료 기술회사인 Thermology Health도 설립했으며, 현재 동사를 통해 벤처 자본을 조달하고 의료 규제 승인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