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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정신건강 앱이 개인정보보호를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는 이유

등록일 2024-01-02

정신건강 앱이 개인정보보호를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는 이유

 

정신건강 앱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엄청난 양의 민감한 데이터를 생성하므로 환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야기 지난 몇 년간 정신건강 앱의 사용이 증가하여 ’19년부터 ’21년 사이에 54.6%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중 일부는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러한 성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정신건강 질환으로 진단된 유병률의 증가와 관련

  • 정신건강용 앱의 유형으로는 △명상이나 심호흡과 같이 정신 상태를 이완시키는 수련용 앱(’22년에 약 3억 5,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Calm과 약 2억 3,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Headspace 등) △면허가 있는 치료사와 연결하여 치료를 용이하게 하는 플랫폼(BetterHelp 등) △정신건강 전문가를 모방하기 위해 AI 도구를 사용(Elomia, Wysa 및 Woebot 등)
  • 이러한 앱은 엄청난 양의 민감한 개인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에 비해 적절한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없거나 AI 봇 개발을 위해 사용자 데이터의 스크랩 또는 광고 목적으로 다른 회사에 데이터를 공개
  • 정신건강 앱은 일반 사용자가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며, 기존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유사한 표준을 준수해야 함


[Brookings, 2023.11.30.; Business of Apps,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