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프랑스 bioMérieux, 영국 Oxford Nanopore에 7천만 파운드 투자

프랑스 진단 회사인 비오메리으(bioMérieux)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영국 옥스퍼드 나노포어 (Oxford Nanopore Technologies)에 7천만 파운드를 투자

• 프랑스에 본사를 둔 bioMérieux는 Oxford Nanopore의 지분을 최대 3.5%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번 투자는 ’23년 4월 시작된 두 회사의 파트너십의 연속을 의미 당시 Oxford Nanopore와 bioMérieux는 결핵의 항생제 내성을 결정하는 테스트 개발을 포함해 감염병 진단에 중점
• ’05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사한 Oxford Nanopore는 차세대 나노포어 기반 감지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bioMérieux의 규제 및 시장 접근에 대한 전문성과 자사의 연구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Oxford Nanopore의 체외 진단(in-vitro diagnostic, IVD) 솔루션을 발전시킬 계획 나노포어 방식의 테스트는 핵산이 나노크기의 단백질 구멍(protein nanopore)을 통과할 때 전류를 모니터링하여 긴 DNA 또는 RNA 단편을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
• 또한 두 회사는 나노포어 기술을 일상적인 임상 사용에 적용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IVD 자문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며, Oxford Nanopore가 개발한 차세대 시퀀싱 기술이 미래의 진단 요구에 부응하고 특히 점점 증가하는 전염병 위협에 맞서 환자 치료를 더욱 향상시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