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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 인수를 통해 염증성 장 질환의 치료법에 접근

스위스 제약기업 로슈(Roche)는 염증성 장 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제 개발 전문회사인 텔라반트(Telavant)를 71억 달러에 인수 텔라반트는 로이반트(Roivant Sciences)가 75%, 화이자(Pfizer)가 25%의 지분을 보유

•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이 지속적인 설사 및 복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IBD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약 80%는 지속적인 완화에 도달하지 못하고, 삶의 질에 장기적으로 영향
• 텔라반트의 RVT-3101은 항-TL1A 항체로 알려진 새로운 치료법에 속하며, 현재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을 포함한 IBD의 치료를 위해 개발 중
• 최근 연구 유지 단계에서 RVT-3101은 개선된 임상적 증상 완화와 관련이 있는 2b TUSCANY-2 시험에서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위한 치료 옵션으로 평가
• 로슈는 화이자로부터의 최초 구매에 따라 미국과 일본에서 RVT-3101을 개발, 제조 및 상업화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