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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약품청, 노보社의 체중 감량 약물의 자살 위험성 조사

유럽 의약품청(EMA)이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社의 체중 감량제 오젬픽(Ozempic)과 삭센다(Saxenda)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자살 및 자해 위험성을 조사

• 아이슬란드 의약품국이 리라글루타이드가 함유된 일일 체중 감량 주사인 삭센다를 복용한 사람과 체중 감량에 널리 사용되는 세마글루타이드가 함유된 주간 당뇨병 주사인 오젬픽을 복용한 사람에게서 자살이 의심되는 2건의 사례와 자해를 시도한 1건의 사례를 신고함에 따라, EMA는 조사에 착수
• 조사는 활성 성분인 리라글루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를 함유한 몇 가지 Novo社 제품에 적용되며, 여기에는 혈당 강하 주사인 빅토자(Victoza)와 이러한 유형의 치료의 첫 경구용 약물인 라이벨수스(Rybelsus)가 포함
• EMA는 현재 릴리의 트루리시티(Trulicity)와 문자로(Mounjaro)와 같은 계열의 다른 약품으로 검토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 중이며, GLP-1 작용제라고 불리는 이 계열은 ’22년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하는 Novo社의 가장 큰 판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