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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팬데믹 이후 의료관광 목적지로 전환 계획

등록일 2023-05-15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팬데믹 이후 의료관광 목적지로 전환 계획

팬데믹 이전에 글로벌 의료관광의 주요 출발지였던 걸프만 국가 및 중국이 자국 환자뿐 아니라 외국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관광 목적지로 전환 계획

  • 지난 3년 글로벌 의료관광의 가장 강력한 주자로 떠오른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현재 자국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환자들의 주요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 
  • 국제무역청(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ITA)의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가이드(Saudi Arabia Country Investment Guide)’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비전 2030(Vision 2030)’에 입각해 △자국 의료 인프라 개발에 650억 달러를 투자 △’30년까지 민간 의료 부문의 점유율을 40%에서 65%까지 늘인다는 목표 아래 병원 290곳과 기초보건센터 2,300곳의 민영화 등을 계획
  • 한편 중국은 ‘건강 중국 2030(Healthy China 2030)’ 이니셔티브를 펼치고 있으며, 이는 중국 전체 보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청사진으로 자국민을 위한 서비스 품질 및 접근성 개선이 목적 건강중국 2030: ’16년 8월 국민 건강 수준 제고를 위해 수립한 중장기 정책으로, 주요 골자는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인 의료지출 비중을 25%로 감소 △’30년까지 평균수명 79세로 연장 △건강지표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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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a Health, 2023.04.24.; ITA,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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