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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GPT-4 같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 의료전문가들의 엇갈린 반응

의료 전문가들은 ChatGPT와 GPT-4 같은 생성형 AI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표명

• 의료계에 생성형 AI가 가진 유망한 점으로는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 현재 미국 병원의 90%가 MS 계열사 ‘뉘앙스(Nuance)’의 음성인식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뉘앙스는 임상 문서 어플리케이션에 ‘오픈AI(OpenAI)’의 GPT-4 기능을 도입 △(의료 영상) 생성형 AI는 X-레이 및 CT 스캔 분석 속도 및 정확성에 있어서 인간을 능가 △(의약품 발견) 잠재력 있는 약품 후보군 규명과 관련해 임상시험 데이터 및 기타 소스를 분석함으로써 의약품 개발 과정을 촉진
  
• 반면 생성형 AI에 대한 우려로는 △(임상의 입장) ChatGPT가 응급실 환자에 대해 진단 오류를 내리는 등, 현재로서는 임상의가 신뢰할 만한 수준의 진단 툴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 △(환자 입장) 챗봇이 자살을 자극하는 등, AI 챗봇이 사용자의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현재 산업계의 관련 동향으로는 △(MS) 의료보험업체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위한 생성형 AI 툴을 업데이트 △(Amazon)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AI 언어 모델을 개발하는 중으로, 장차 의료조직 등에서 이를 활용해 자체 챗봇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