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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능성 화장품 시장, 외출 증가와 매장 홍보제한 완화로 회복기조

시장조사기관 후지경제(富⼠経済)는 일본의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COVID-19 유행에 따른 외출자제, 인바운드 수요 소실로 ’20년 크게 축소됐지만 이후 서서히 회복됐으며 ’23년 동 시장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2조 4,026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1년 동 시장은 마스크 생활 장기화로 인한 피지·모공케어 전문 스킨케어, 보습기능을 가진 립크림, 홈케어를 위한 스페셜 아이템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3.3% 증가
• 또한 ’22년도에는 소비자의 외출 기회가 증가하고 여름철 폭염이 늘어나면서 미백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선크림 수요가 증가했으며 상업시설의 영업상황 개선, 오프라인 매장의 카운슬링 활동 제한 완화 등의 호재가 맞물리며 전년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
  
• COVID-19 확산 이후 부진했던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은 ’21년에도 마스크 생활 지속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전년도를 밑돌았으나, ’22년은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한 상품 라인업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3.8% 증가하며 3년 만에 확대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