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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 ’21년 침체 돌입으로 가치 재평가 中
등록일 2022-10-31
바이오테크, ’21년 침체 돌입으로 가치 재평가 中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Company)’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바이오테크 부문의 자본유입으로 유전자치료, 정밀암치료 등의 큰 성과를 거둔 반면 ’21~’22년 동 부문의 공개시장은 침체에 돌입
- ’22년 전반기 20대 제약대기업들의 인수 건수는 11건으로 임상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리스크가 제거된 자산을 인수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향후 M&A도 늘어날 전망
- ’21년 침체국면에 돌입하면서 대부분의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자사의 개발 프로그램을 재평가하고 소수의 우선시되는 프로그램에 주력하기로 결정
- 지난 10년간 동 부문의 주요 변화상으로는 △기업 일반관리비(General and Administrative, G&A)의 중간값이 ’12년 1,100만 달러에서 ’20년 2,500만 달러로 대폭 상승 △COVID-19로 인해 연구실 근무와 원격근무가 혼재하면서 미사용 사무공간 증가 및 이에 따른 비용 효율 감소
- 따라서 기업들은 기업 운용 전반, 특히 R&D 부문에 있어서 가치를 더 많이 창조할 수 있는 부문에 자본을 집중 할당해야 하며 G&A가 총비용의 25%를 초과하지 않도록 유의
- 한편 동 부문의 로열티 거래 건수 및 그 가치가 증가해 ’17~’21년 간 로열티 수익이 100억 달러를 상회한 가운데, 로열티 기반의 자금조달 방법은 위험도가 낮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에 적절할 것으로 평가
[McKinsey&Company, 2022.09.19.; The Economic Times,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