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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웨덴 Doccla, 가상병동을 운용하는 스타트업

권역 유럽 국가 스웨덴 등록일 2022-10-24

스웨덴 Doccla, 가상병동을 운용하는 스타트업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웨덴 스타트업 ‘닥클라(Doccla)’는 미국의 벤처캐피털(VC) ‘제너럴 케털리스트(General Catalyst)’가 주도한 시리즈 A 펀딩에서 1,7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

  • Doccla는 병원에 원격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을 판매한 뒤 ‘가상병동(virtual ward)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1년 전 시드머니 330만 달러를 유치
  • Doccla는 ’19년 설립되어 팬데믹 기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해 현재 영국의 통합치료시스템(ICS) 중 20%를 점유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5만여 명의 환자를 모니터링
  • 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원 임상직원은 원격 치료 환자의 활력징후 모니터링이 가능 △가택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퇴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여유 침상을 신규 입원 환자에게 제공 가능
  • 여유 침상 확보가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인구 1천명 당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의 침상 수는 2.4개로 OECD EU 국가의 평균 4.6개, 독일의 7.9개를 하회하기 때문
  • Doccla의 E2E 원격환자 모니터링 서비스의 차별성으로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증진을 위한 큰 글꼴의 스마트폰 등, 모니터링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 △소프트웨어 통합, 물류, 소비자 서비스를 지원 △고령자 및 디지털 미숙자들을 위한 기술을 지원 △병원 직원의 업무량을 저감

[Tech Crunch, 2022.09.29.; Tech.eu,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