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디지털 헬스케어 여권, 당면 과제와 확대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여권(digital healthcare passport)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의료기록을 한 곳에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나, 디지털 헬스케어 여권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HIPAA 위반 △보안 및 데이터 침해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환자의 인식부족 등의 문제들을 선결하는 것이 필요

• 의료정보보호법인 ‘건강보험 이동성 및 책임법(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HIPAA)’
• 디지털 헬스케어 여권은 △모든 의료정보와 기록을 온라인으로 한 위치에 저장하고 △데이터를 쉽게 액세스하며 △보안 및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털 플랫폼에 보관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현
• 디지털 헬스케어 여권의 사용으로 의료제공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잘못된 의사소통을 줄일 수 있으며 의료 산업에 연간 약 11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와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여권이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여권을 통해 사용되는 데이터가 각국의 의료정보보호법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안 또는 데이터 침해에 대비한 비상계획 수립이 필요
• 또한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환자의 인식 부족을 개선하고, 생성되는 프로토콜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