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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립선암과 관련된 5가지 박테리아 발견

매년 영국의 약 12,000명의 남성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함에 따라 영국의 한 연구에서 최근 공격성 전립선암과 관련된 5가지 유형의 박테리아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였으며, 향후 새로운 검사와 치료에 대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 영국 노리치의과대학(Norwich Medical School)은 노퍽(Norfolk), 노리치대학병원(Norwich University Hospital), 쿼드램연구소(Quadram Institute)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공격성 전립선암과 관련된 박테리아의 5가지 유형을 확인 5가지 유형의 박테리아는 아나로코쿠스(Anaerococcus), 펩토니필루스(Peptoniphilus), 포르피로모나스(Porphyromonas), 페놀라리아(Fenollaria) 및 푸소박테리움(Fusobacterium)이며, 이들을 혐기성균 바이오마커세트(anaerobic bacteria biomarkers set, ABBS)임
• 연구진은 전립선암을 앓고 있거나 전립선암이 없는 600명 이상의 남성의 전립선 조직 및 소변 샘플을 검사했으며, 환자의 샘플에서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증식이 가능한 5가지 특정 혐기성 박테리아 중 하나가 발견되었을 때 암이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