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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싱가포르, CAR-T 요법 승인으로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

권역 아시아 국가 싱가포르 등록일 2022-09-26

싱가포르, CAR-T 요법 승인으로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

COVID-19 검역 및 검사의 중단과 CAR-T 요법의 승인에 따라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및 필리핀 등지에서 올해 6백만 명이 넘는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싱가포르는 국경을 재개하면서 백신 접종완료자 여행 프레임워크(Vaccinated Travel Framework)를 도입하면서 4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성인과 백신 접종을 마치지지 않은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였으며, 방문객 숫자가 11만 9천 명에 불과했던 ’21년에 비해 12배가 넘는 150만 명으로 증가
  • 싱가포르의 국경 재개방 움직임과 함께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승인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CAR-T 치료제인 노바티스(Norvatis)社의 킴리아(Kymriah) 역시 싱가포르의 관광객 증가로 인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현재 싱가포르 관광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싱가포르 방문객의 체류 일자는 평균 7.1일로 ’19년의 평균 3.4일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는데, 방문객의 숫자와 체류기간의 증가는 싱가포르 관광업계의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

[SCMP, 2022.08.09.; Biopharma Dive,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