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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간 게놈 데이터 분석 5분 완료’에 도전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10-04
일본, ‘인간 게놈 데이터 분석 5분 완료’에 도전
일본 스타트업 미타테젭토테크니카(Mitate Zepto Technica)社는 게놈 분석을 고속화하는 액셀러레이터를 개발 중이며, 이 제품이 실용화되면 한 사람의 게놈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현재 50분에서 5분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
- 게놈분석은 게놈의 추출, 데이터 분석 2단계로 진행되지만 추출은 5분 정도면 가능하고 데이터 분석에 상당 시간이 걸리는데 한 사람의 게놈 분석은 기존의 고속장비를 이용해도 약 50분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10명 정도 분석이 한계
- 일본은 ’19년 6월부터 ‘암 유전자 패널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검사를 이용해 치료하는 ‘암 게놈 의료’가 가능한 병원은 233개가 있지만 검체를 채취해 진단하고 치료방법까지 결정할 수 있는 병원은 45개에 불과
- Mitate측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용 액셀러레이터를 개발해 한 사람의 게놈 데이터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5분으로, 시스템 도입 비용을 2,000만 엔에서 200만 엔으로 낮추고 하루 처리 가능한 피보험자 수를 100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 세계 게놈분석 시장은 COVID-19로 급성장하면서 2조 4,000억 엔∼3조 엔 규모에 이르며 이 가운데 인간게놈 분석 시장은 2조 4,000억 엔으로 즉, 현재 동 시장은 거의 인간게놈이 대상이며 인간게놈 분석장비 시장은 약 1,000억 엔∼1,500억 엔 규모로 추산
[EE Times, 2022.08.25.; Science Portal,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