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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치료제, 질병치료의 새로운 수단으로 역할 담당

등록일 2022-07-18

디지털 치료제, 질병치료의 새로운 수단으로 역할 담당

디지털 치료제(DTx)는 일본에서 2개 품목이 승인을 받았고 세계적으로는 생활습관병 치료부터 정신적 증상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DTx가 제품화되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

  • 일본 최초의 DTx인 ‘니코틴 중독 치료용 앱’은 금연치료 보조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앱과 사용자의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흡연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기계(CO 검사기기)를 연결한 제품으로 ’20년 약사승인을 얻었고 같은 해 12월부터 보험이 적용
  • ’22년 3월초 약사승인을 얻은 것으로 확인된 일본의 두 번째 DTx인 ‘고혈압 치료용 앱’은 환자별로 개별화된 ‘치료 가이던스’를 환자에게 제공 치료 가이던스는 혈압 모니터링과 생활습관 기록을 기초로 개개인에 맞는 ‘식사, 운동, 수면 등에 관한 지식과 행동개선 정보’로 구성되며 의사는 앱을 이용해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상황을 확인
  • ’1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초 승인한 이후 ’20년까지 당뇨병, 심부전,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마약성진통제사용장애, 만성불면증, ADHD, PTSD 같은 질환에 대한 DTx가 제품화됐고, DTx는 표준적인 치료와 치료제를 병용함으로써 기존 치료보다 큰 치료효과를 도출
  • 한편 Digital Therapeutics Alliance가 Product Library로 게재하고 있는 DTx개발기업 16곳 가운데 75%는 비상장기업이고 88%는 사원수 11∼200명 규모, 또한 세계 최초로 DTx가 시장에 나온 ’10년 이후 창업한 기업은 75%, 이 가운데 33%는 ’16년 이후 창업한 것으로 분석

[STI Horizon, 2022.06.27.; ASCII,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