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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출시

크로아티아(Croatia)에 대한 의료관광 수요를 흡수할 뿐 아니라,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 (Zagreb)에 의료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선도주자인 20개의 의료기관들을 조직화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22년 10월 출시될 예정

• ZagrebMed라는 이름의 이 디지털 플랫폼에는 Agram, Bagatin, IVF Zagreb, LF Medical 등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12개 의료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에는 크로아티아 ‘재건 및회복계획(Recovery and Resilience Plan)’인 대규모 자금 지원이 투자될 예정 현재 크로아티아에는 주로 이탈리아에서 치과 진료를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크로아티아 정부는 이 치과 진료 관광객들이 인근 국가인 알바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지로 분산될 가능성을 우려
• 기존 의료관광 수요에 더해 크로아티아 관광업계에 스파, 요양 및 기타 건강 지향 관광 상품을 구축할 수 있도록 1.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 계획에는 의료 및 요양 관광을 위한 의료 및 숙박 시설의 신축과 보수,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