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등, DCT가 바꾸는 의약품 개발의 미래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07-25

일본 등, DCT가 바꾸는 의약품 개발의 미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관에 가지 않고 환자의 집을 비롯한 원격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임상연구에도 DCT를 활용 중

  • DCT는 IT플랫폼을 통해 임상시험의 일련의 과정 및 데이터가 통합되기 때문에 원활한 임상시험이 가능하며 의사, 간호사, 환자 등을 사전에 IT플랫폼에 등록해 일상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활용함으로써 많은 의료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임상시험이 가능
  • IT플랫폼의 발전으로 임상시험 장소 분산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임상시험에 등록한 의료기관의 수를 최소화하는 ‘Sightless’한 임상시험으로도 발전 가능
  • 기존의 임상시험은 관련 업종이 제한적이었지만 DCT에는 예방의료, 간병, 보험, 식품 등 신약개발 이외의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혁신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해외 의료기관이나 환자에게 접근하는 것도 용이
  • 현재 임상시험은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국제 공동임상시험이 대부분으로 참가국은 자국 환자에 대한 신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르게 신약을 승인하고 제공

[三菱総合研究所, 2022.07.01.; Answers News,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