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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W, 노인 간호의 디지털화에 대한 갈등영역과 해결방안 제시

독일 쾰른경제연구소(IW)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와 노동기술연구소(IAT)의 협력 프로젝트인 ‘노인 간호의 디지털화와 작업 디자인*’에서 3가지 갈등영역을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NRW의 노동보건사회부가 자금을 지원하며 ’21년 1월부터 ’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본 프로젝트의 목표는 노인 간호 운영의 디지털화 프로세스에 관한 체계적 연구

• (간호의 디지털화) 디지털화는 일차진료 프로세스(간호 및 소통)에서는 덜 두드러지지만, 이차 행정 프로세스(관리, 회계 등)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격차 해소 필요
• (노인 간호에서의 디지털 역량) 간호 인력이 응용능력을 갖추고 전문적, 직무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반면, 프로세스 간 관련성을 인지하는 능력은 덜 중요하다고 평가되고 있어 디지털 스킬에 대한 의욕과 수용도 촉진 필요
• (변환 프로세스의 공동 디자인) 참여는 디지털 변환 프로세스의 성공적인 디자인을 위한 핵심요소 중 하나이나, 공식적·비공식적 참여 관행이 아직 불충분하므로 직원의 디자인 과정 참여를 통해 직원의 귀속감 향상과 직원-회사 간 유대 강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