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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아크디탈, 14억 달러 이상 투자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확대 목표

등록일 2025-11-19

아크디탈, 14억 달러 이상 투자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확대 목표

  • 모로코 민간 의료 그룹인 아크디탈(Akdital)은 향후 2년간 사우디아라비아에 6개의 병원을 개원할 계획이며, 이 투자는 14억 달러(한화 1조 9,927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함
  • 현재는 모로코에 42개 병원을 운영 중으로 향후 2027년까지 62개로 늘릴 예정이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
  •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계획에는 △리야드(Riyadh) △메카(Mecca) △제다(Jeddah) △메디나(Medina) 등 주요 도시가 포함되며, 총 1,000개 이상의 병상 규모로 첫 번째 병원은 향후 몇 달 내에 운영될 예정임
  • 아크디탈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억 9,400만 모로코 디르함(한화 306억 4,424만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고 매출은 20억 모로코 디르함(한화 3,159억 2,000만 원)을 넘어 68% 증가했으며, 최근 2년간 신규 병원 개원이 성장에 기여하였음
  • 지난 7월에는 리야드의 알 올라야(Al Olaya) 지역에 있는 압둘 라흐만 알 미샤리 병원(Abdul Rahman Al Mishari Hospital)의 임대 및 운영을 위해 압둘 라흐만 알 미샤리 박사(Dr. Abdul Rahman Al Mishari)의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함
  • 아크디탈은 모로코에서의 병원 관리 전문성이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과 부합하여 양국 간의 성장과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Detafour, 2025.10.29.; Morocco World News,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