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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케랄라, 현대 의학과 아유르베다 결합으로 세계 의료 가치 관광 시장 도약 추진

• 인도 케랄라(Kerala) 주는 현대 의학과 아유르베다(Ayurveda)^*를 결합하여 의료 가치 관광의 세계적인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음
^* 인도의 고대 전통 의학 체계로, 질병의 치료보다는 신체, 정신, 영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요가, 명상, 식이요법, 마사지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건강 관리법
• 케랄라 주 산업부 장관은 케랄라를 글로벌 헬스케어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주정부의 계획을 설명하며,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 간 통합과 주 차원의 종합 웰니스 허브 홍보를 추진 중이라고 언급함
• 산업 전문가들은 ‘케랄라 의료관광 및 글로벌 아유르베다 서밋 엑스포 2025(Kerala Health Tourism and Global Ayurveda Summit and Expo 2025)’에서 케랄라 주가 현대 의학과 아유르베다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남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수준 높은 헬스케어 목적지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함
• 인도 아유시 부(Ministry of Ayush)^** 장관은 온라인 연설을 통해 아유르베다 치료 및 인프라 분야에서 케랄라 주의 우수성을 칭찬함
^** 인도의 전통 의학 시스템을 개발, 교육, 연구 및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인도 정부의 독립적인 중앙 부처
• CII 글로벌 아유르베다 서밋(CII Global Ayurveda Summit) 의장은 케랄라 주의 아유르베다 경제가 현재 15,000크로레 루피(한화 2조 4,180억 원)에서 2031년까지 60,000크로레 루피(한화 9조 6,72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2047년에는 500,000크로레 루피(한화 약 80조 6,000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함
• 아유시 부 차관은 아유르베다와 전통 헬스케어 시스템이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2047년까지 인도 GDP의 5%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The New Indian Express, 2025.10.25.; The Hindu Business Line,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