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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후아나, 의료관광 산업 강화를 위한 입법 포럼 개최

•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 시는 2025년 10월 30일 의료관광 산업 강화를 주제로 한 ‘의료관광 촉진 입법 포럼(Legislative Forum to Boost Medical Tourism)’을 개최함
• 이번 포럼은 주·연방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바하 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지역을 의료산업 중심의 경제발전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페르난도 카스트로 트렌티(Fernando Castro Trenti) 국회의원이 주도하며, 산업 내 주요 과제와 수요를 식별하고 정책적 개선 방향을 논의함

1. 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스타리카 △튀르키예 △인도 △태국 등 주요 의료관광국의 사례를 분석해 바하 칼리포르니아의 우선 시장과 국제 홍보 전략을 모색함
2. ② 두 번째 세션에서는 투자 유치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Governance) 모델^* △규제 및 윤리 기준 △세제 인센티브 등이 논의됨
^*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구조와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정부, 기업, 시민 등)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관리하는 체계

• 이어 지역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과 경제발전을 위한 △홍보 전략 수립 △경쟁력 진단 △제도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함
• 향후 의료관광 관련 법·제도 개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바하 칼리포르니아를 국제 의료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San Diego Red, 2025.10.30.; TTW,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