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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호주 스윈번기술대학교, AI 정밀의료 모델로 희귀 근육질환 진행 패턴 예측
등록일 2025-11-12
호주 스윈번기술대학교, AI 정밀의료 모델로 희귀 근육질환 진행 패턴 예측
- 호주 스윈번기술대학교(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가 3개 기관과 희귀 근육질환인 안면견갑상완형 근이영양증(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 FSHD)의 질병 진행 패턴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 AI 기반 모델을 개발함
- 해당 모델은 호주 환자 50명의 전신 MRI 촬영 데이터와 해외 데이터를 결합해 구축되었으며, 스윈번 신경영상센터의 고성능 MRI 장비로 근육 상태와 좌우 불균형을 정밀 분석할 수 있게 됨
- 연구팀은 협력사인 스프링복애널리틱스(Springbok Analytics)의 머신러닝 플랫폼을 활용하여 근육 건강 상태를 수치로 측정하고, 의료진과 연구자에게 3D 입체 영상으로 제공함
- 수집된 데이터는 호주 국가영상시설(National Imaging Facility, NIF) 네트워크를 통해 근이영양증 진단을 위한 국가 표준 MRI 기준 마련에 활용될 예정임
- 호주 국가영상시설 CEO는 이러한 표준화가 호주의 첨단 의료영상 기술과 여러 기관 간 공동연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함
- 스윈번 신경영상 책임자는 최첨단 전신 영상촬영 기술과 AI 결합해, 의학 연구의 진전을 이루고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함
- 이번 연구는 △디지털 의료영상 △질병 예측 모델 △환자 데이터를 융합해 FSHD 같은 복잡한 질환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AI 의료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줌
[BioMelbourne Network,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