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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디지털헬스 통합 시스템 구축 추진

• 트럼프 행정부가 환자와 의료제공자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디지털헬스 통합 시스템 구축을 추진함
• 파트너십은 △의료제공자와 환자 간 건강정보의 안전한 교환 개선과 △개인화된 돌봄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도구에 대한 접근성 확대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중심으로 함
• 미국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픽시스템즈(Epic Systems Corporation, Epic)가 여러 병원 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마이차트 센트럴(MyChart Central) 플랫폼을 출시함
• 10월 루이지애나(Louisian)주 전역 병원들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하여 환자 정보가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비밀번호 없는 통합 로그인 서비스를 시작함
• 미국 클라우드 기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오라클 헬스(Oracle Health, Oracle Health)는 의료진이 하나의 화면에서 환자 데이터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커넥션 허브(Connection Hub)를 출시함
• 커넥션 허브는 병원·보험사·정부 기관 간 정보 교환을 단순화하고, 데이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리 기능과 상세한 기록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데이터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지원함
• 해당 시스템들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의료기관과 IT 기업들이 정부의 디지털헬스 구상을 실제 서비스로 전환하기 시작하며 의료정보의 분산 문제 해결과 진료 연속성 향상이 기대됨

[HealthIT Answers, 2025.10.16.; Becker's Hospital Review,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