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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세랑고르주, 동남아시아 의료관광 중심지 도약 목표 선언

등록일 2025-10-29

# 의료관광 # 의료서비스 # 외국인환자 유치 # 외국인환자

말레이시아 세랑고르(Selangor)주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최고 의료관광 거점으로의 목표를 선언함
주행정위원(State Executive Councillor)은 국제인증 민간병원 및 전문센터가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세계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웰니스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종합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힘
주정부는 환자의 이동과 회복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현재 60개 민간병원이 △심장 △정형외과 △종양 △난임 등 분야 진료 제공 및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KLIA)을 통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음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Malaysia Healthcare Travel Council, MHTC)는 선웨이 메디컬센터(Sunway Medical Centre), 수방자야 메디컬센터(Subang Jaya Medical Centre), KPJ 헬스케어(KPJ Healthcare) 등이 세랑고르주의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함
세랑고르주는 비용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메드테크(MedTech) △로봇 △AI △디지털헬스 등 혁신 중심의 의료관광 생태계로 전환을 추진하며, 의료관광이 △호텔 △F&B^* △리테일(Retail)^** △웰니스로의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함

^* Food & Beverage의 약자로, 주로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에서 제공되는 식음료 서비스 산업을 지칭함

^**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구매하는 모든 유통 활동

MHTC에 따르면 클랑밸리(Klang Valley)가 페낭(Penang)을 제치고 말레이시아 최상위 의료관광 허브로 주목받았으며, 인도네시아를 최대 시장으로 「건강한 여행은 슬랑오르에서!(Liburan Sehat Ya Di Selangor Aja!)」 캠페인을 전개해 2025년~2026년 3~5% 성장 목표를 추진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