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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글로벌 원격진료 서비스 시장, 2034년 5,128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등록일 2025-10-29

글로벌 원격진료 서비스 시장, 2034년 5,128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 글로벌 원격진료 서비스 시장은 디지털 연결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간극을 해소하며 전 세계 의료 전달 방식을 혁신하고 있음
  • 글로벌 산업분석 전문기업인 이그재크티튜드 컨설턴시(Exactitude Consultancy)에 따르면, 2024년 시장 규모는 1,156억 달러(한화 154조 3,495억 원)로 평가되었으며, 2034년에는 5,128억 달러(한화 684조 2,892억 원)에 이를 전망으로 연평균 16.3%의 높은 성장이 예상됨
  • 이러한 성장은 △의료 디지털 전환 △만성질환 증가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병원·보험사·정부가 접근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원격진료를 적극 도입하고 있음
  • 서비스 유형 중에서는 텔레컨설테이션(Teleconsultation)*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원격 환자 모니터링(Remote Patient Monitoring, RPM)은 IoT 기반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의 확산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임
  • *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사와 환자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하는 원격진료 ** IT 기기를 사람의 몸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기술 및 기기
  • 지역별로는 북미가 전체 매출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아시아와 태평양은 18.2%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인도·중국·한국·일본 등이 정부 주도 디지털헬스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 중임
  • 주요 기업으로는 텔라닥 헬스(Teladoc Health), 암웰(Amwell), 닥터 온 디맨드(Doctor on Demand), MD라이브(MDLIVE) 등이 있으며,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술기업들도 클라우드(Cloud)*** 및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임
  • *** 인터넷을 통해 서버,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팅 자원을 빌려 쓰는 IT 환경
  • 향후 10년간 원격진료는 단순 편의 수단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 의료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AI·IoT·5G·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전 세계 의료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됨

[openPR,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