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소프트-하버드 대학, '코파일럿' 헬스케어 AI 고도화 추진

등록일 2025-10-29

마이크로소프트-하버드 대학, '코파일럿' 헬스케어 AI 고도화 추진

  • 글로벌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가 협력하여 대화형 AI* 코파일럿(Copilot)의 의료 분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함
  • *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응답하도록 설계된 AI 기술
  • 2025년 10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버드 대학 산하의 하버드 헬스 AI 연구소(Harvard Health AI Initiative)와 협약을 체결하고, 코파일럿의 정확도와 판단 근거의 명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함
  • 협력의 핵심은 코파일럿이 실제 의료기관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 및 학습하여 △진료 문서화 △환자 상담 지원 △진단보조 등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헬스 데이터 서비스(Azure Health Data Services)**와 패브릭(Microsoft Fabric)***과 같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국제 의료정보 표준에 맞는 안전한 데이터 환경을 제공함
  • ** 환자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통합·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관리 플랫폼 *** 여러 출처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저장·분석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 하버드 연구진은 코파일럿이 실제 진료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AI가 제시한 의료 판단의 근거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함
  • 양 기관의 협력은 의료 현장에서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사용하기 위한 투명한 기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의 판단 근거를 명확히 설명하고 사람 중심의 설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둠

[Techstrong AI, 2025.10.09.; Digital Health News,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