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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V-딥미러, AI 기반 글로벌 헬스 신약 발견 플랫폼 'dd4gh' 공동 개발

• 비영리기관 말라리아 의약재단(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MMV)과 영국 AI 전문기업 딥미러 (deepmirror)가 전 세계 40여 명의 글로벌 헬스 과학자들을 스위스 제네바 워크숍에 초청해 글로벌 헬스 신약 설계 플랫폼 ‘dd4gh(Drug Design for Global Health)^*’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섬
^* 복잡한 데이터셋을 분석하여 추가 합성 및 테스트에 가장 유망한 화합물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선택하여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AI 기반 도구
• 또한 글로벌 보건의료 자선재단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 연구비 수혜자와 제품개발파트너십 (Product Development Partnership, PDP)^** 소속 과학자들이 참여해 △말라리아 △결핵 등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AI 전문가들로부터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활용법을 교육받음
^** 상업적 수익성이 낮아 민간 기업이 개발하지 않는 글로벌 헬스 분야 의약품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비영리 협력체 ^*** 컴퓨터가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여 패턴을 식별하고 예측하는 AI의 한 분야
• 개발의 핵심 초점은 최종 사용자와의 공동 창조(Co-Creation)^****이며, 워크숍 참가자들이 출시를 앞두고 플랫폼을 더욱 개선하고 글로벌 헬스 연구 커뮤니티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한 피드백을 제공함
^**** 개발자와 사용자가 함께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협력적 접근 방식으로, 실제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도구를 만드는 혁신적 개발 방법론
• 가나대학교(University of Ghana) 리처드 콸라 아메우(Richard Kwamla Amewu) 교수는 AI가 신약 발견의 변혁적 도구가 될 것이며, ‘dd4gh’ 플랫폼이 전 세계 과학자들의 기술 활용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함
• 이번 파트너십은 저중소득국(Low- and Middle- Income Countries, LMICs) 연구자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며, 12월에 열릴 두 번째 워크숍에는 아프리카 지역 중요 질환을 연구하는 20여 명의 아프리카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신약 발견의 형평성 증진에 기여할 예정임

[MMV, 2025.09.24.; deepmirror,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