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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선도국으로 부상
등록일 2025-10-01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선도국으로 부상
-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분야에서 지역 선도국으로 부상함
- 2022년 의료관광협회 설립 당시 연간 외국인 환자는 1,280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8,000명, 이어 2024년 80,000명으로 급증함
- 외국인 환자의 약 90%는 키르기스스탄·러시아 등 인접국에서, 나머지 10%는 미국·독일 등에서 방문함
- 수요가 가장 큰 분야는 △치과 △미용 성형 등이며, △심장수술 △신경외과 수술 △암 방사선치료 등 고난도 시술에 대한 관심도 확대됨
- 외국인 환자 1인당 의료비는 평균 150만 텡게(한화 약 386만원)로, 숙박과 교통 등을 합친 총 지출은 일반 관광객의 10배 수준으로 늘어 산업 파급 효과가 큼
- 현재 수도 아스타나(Astana)와 알마티(Almaty)에 9개 병원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획득했으며, 11월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 ‘글로벌메드케이즈(GlobalMedKZ)’ 개최로 해외 인지도 제고를 추진함 ▶ <관련 내용 보기> 글로벌메드케이즈(GlobalMedKZ)
- 카자흐스탄 의료관광협회 회장은 의료관광이 국가 수익 창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튀르키예 및 한국과 같은 성공 모델을 참고해 별도 법 제정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망함